국밥보다 맛있는 철판파삼겹과 무한리필 항아리수제비 - 진국명가

2016. 12. 28. 20:02중부산/부산대|온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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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분위기 ★★★★☆
접근성 ★★★☆☆
가격 ★★★☆☆
직원 ★★★★☆
 
부산대점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71 미주빌딩
하단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제석로 31
영업시간 : 365日 24hr 운영
주차가능


 

먹고 또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그맛.. 진국명가에서 '철판파삼겹'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아래 배너에 쓰여져 있듯이 정말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지인 중 한명은 한번 알려줬더니 정말 이틀 연속으로 들렀다네요.. 그정도로 매콤, 새콤, 달콤한 철판파삼겹.. 추천합니다.


사실 진국명가는 돼지국밥이 메인요리인데 저 철판파삼겹을 먹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드실 줄 아는 분들은 국밥까지 같이 시켜서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항아리수제비가 무한리필이긴 한데 약간 국물의 질이 인스턴트 느낌이 날 정도로 아쉬워 국밥국물을 시키시는 듯 합니다. 무한리필이긴 하나 무한으로 먹기에는 조금 물립니다.


정말 '진국'입니다. 설명에 따르면 '9시간동안 우려낸 100%  사골진국'이라네요. 돼지국밥 후기는 다음번에 들릴 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철판파삼겹에 집중!


 가격도 정말 착합니다. 2인이면 15,000원이고 공기밥 2개까지 한다면 17,000원! 웬만한 파스타 한접시 가격으로 배터지게 그리고 입도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범한 대패삼겹살입니다. 다른 대패삼겹살집의 고기보다는 질이 좋아보입니다. (착시효과)



캬.. 고소한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자 비장의 무기 '파조래기'입니다. 파무침?이라고도 하죠. 부산데이트는 부산사람이 운영자이므로 파조래기라 부르겠습니다. 일본에서 따온말인지 어디서 유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조래기'는 '조라기'가 변한 말인데 '오라기'와 비슷한 뜻이다. '(삼)조라기'는 삼 껍질의 부스러진 오라기로 조락노, 조락신 따위를 만드는 데에 쓴다. <Source : 표준대국어사전>


파조래기를 이렇게 함꼐 볶은 모습입니다. 적당히 양념이 볶아져야 고기에 더 잘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잘 익은 고기와 파를 상추에 딱 싸서.. 아......

철판파삼겹에 집중하느라 수제비를 잊을뻔 했네요. 위 모습이 무한리필 항아리수제비입니다. 수제비가 인스턴트 수제비인듯 해 조금 질깁니다. 고무줄수제비 같습니다. 보통 10번 씹으면 될 거 30번은 씹어야 소화가 될 것만 같습니다. 여하튼 국물은 필요하므로.. 두그릇은 보통 먹어집니다.

수제비야 어떻든 파삼겹 볶음이 너무나 맛있어 그리 큰 문제가 안됩니다. 커피집에 케잌 맛없다고 맛있는 커피가 안팔리는거 아니겠죠. 끼워팔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잘먹고 갑니다.

*꿀팁은 파조래기를 100% 다 쏟아부어 볶으시지 말고 30% 정도는 남겨놔 잘 구워진 대패삼겹살과 생 파조래기를 함께 먹는 것도 느낌있는 맛이 납니다. 탕수육 소스 다 부어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붓고 찍어드시는 분들도 있죠? 그겁니다. 알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오늘의 '진국명가' 부산데이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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