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도날드 떡볶이 - 30년 전통의 떡볶이 맛집

2018. 11. 22. 22:38중부산/남포|중앙|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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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부근에서 떡볶이가 먹고 싶다면.. 영도까지 한번 들어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정도로 맛있는 떡볶이집(이미 전국 모두가 아는 듯하긴 했음..)인 도날드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떡볶이집을 데이트장소로 추천하기는 약간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뭐 분위기 때문인데요.. 도날드 떡볶이는 테마를 '여행'이나 '추억의 떡볶이맛'을 데이트 주제로 삼고 들리기 정말이지 좋은 곳 같았습니다.


또한 장점을 몇가지 정리하면..

1. 가격이 미칠정도로 착합니다. (그만큼 양이 푸짐한건 아니지만요)

2. 무조건 맛있습니다. 마지막 양념을 다 떠먹어야 할 정도니까요..

3. 30년 전통의 떡볶이집을 서로에게 추천하는 것만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영도의 지리적 특성 상 도심에서 섬으로 넘어가야하고 영도주민이 아니라면 자주 접하지 않는 풍경들을 마주하기에 여행온 느낌을 내기에 정말 좋습니다.



정감가는 식당 앞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은 없었습니다.


이미 유명 방송사 방송은 탄 도날드떡볶이.


아마 30년 전 개업한 날 찍은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예전 SBS가 PSB였다죠? 캬.. 빈티지합니다.


무언가 배 안을 보는 듯한 실내...? 


착학 가격업소로 선정되었다죠. 이유는 아래를 보세요..


2명이 주문하기 적당한 2인분이 4,200원? 응? 

나 초등학교 때 이정도 아니였음?..


가격은 저정도만 보여도 아무 부담없이 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명 가면 누가 한턱내기도 모양이 좋은 식당입니다:) 그만큼 정감간단 얘기죠.


치즈떡볶이에 라면사리, 쫄면사리, 달걀2개를 세트로 시켰습니다.

총액 7,600원 되겠습니다.. (장난하나 가격아?)


완성되기 직전..


캬.. 이런 비주얼. 사실 처음에는 무시한 비주얼인데 먹다보니.. 중독되었어요.


도날드는 음료수가 매장 밖 자판기에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고 조금 웃음. 신기하기도 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날드 떡볶이에서만 볼 수 있는..

'뻥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뻥크림?.. 음;;;;;;;;;;;


뭔가 했는데 이런 비주얼이었음ㅋㅋㅋ뻥튀기 두장에 소프트아이스크림 넣은거..

왜 맛있지 근데? 500원인데 왜 맛있는데?ㅋㅋㅋㅋㅋㅋ

이거먹다가 혀씹어서 아직도 혀가 아픔.. 




여하튼.. 오늘은 값싸고 맛있고 정감가고 옛날 생각나게한 도날드떡볶이 때문에 말투가 참 어려진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신나게 추억의 떡볶이 맛을 찾아 영도로 침투해 보세요. 즐거울 겁니다.


맛은 정말 장담합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일본 중국 뭐 온갖 도시/나라에서 찾아옵니다..


한가지 단점.. 사장님들이 불친절합니다. 잘되는 곳의 특징이죠.

욕쟁이 할머니는 안계신데 그냥 방가방가 느낌은 못받습니다. 

알고가세요 그래야 상처 안받습니다.

그냥 불 줄이라하면 줄이고 비키라하면 비키세요.

사장님 뻥크림 만드신다고 길 비켜주라구요..




맛 ★★★
분위기 ★★
접근성 ★☆☆☆☆
가격 ★★★
직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57
051-532-8880
영업시간 평일 11:30~20:00
※ 목요일 휴무
일요일 12:15~22:00
주차는 식당 전용 공간은 없지만 식당 근처 및 위쪽에 공간이 있긴 있습니다. 짧게 식사할 목적으로는 문제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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