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식사를 - 옥탑다락 (OK Rooftop)

2016. 12. 28. 19:32동부산/해운대|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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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이트는 커플데이트였다. 친한 친구네 커플과 함께 식사하기로한 날이었다. 2:2로 식사를 하는 만큼 장소가 중요했는데 너무 좁거나 시끄러운 곳은 피하기로 했다. 거기다 (여자들때문에) 분위기도 중요했다. (호텔밥 사주든가..)

여하튼 장소를 정하다 친구네가 살고 있는 해운대로 가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옥탑다락이라는 곳이 요즘 유명하다고 해 서슴없이 찬성을 외쳤다. 가격대비, 분위기, 넓어서 나름 조용하고, 야외 테라스석도 있는데다 와인과 맥주도 마실 수 있어 모두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위의 뷰가 보이는가?.. 야외 테라스에는 바다를 마주하고 식사하는 진짜 맨끝 코너바리 테라스석도 있었고 아래와 같이 캠핑 느낌을 살린 야외 테라스석도 있었다. 우리는 네명이었기에 캠핑장같은 곳에 앉혀졌다.


우리는 저렴한 와인한병에 맥주와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류가 나오는 음식을 시키고 후식으로.. 해물라면을 시켜먹었다. 우리는 저 돼지고기들이 워낙 맛있어서 순십간에 모든 고기들을 먹어버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돼지고기를 촬영했다. 먹음직스러운게 바다랑 잘 어울린다. (찍고 나서 정말 뿌듯했던 샷)


솔직히 저 된장같은 소스가 대박이었다. 순대 쌈장보다는 질퍽하면서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찍어먹는데 딱 어울렸다. 콩도 살아있어서 엄청 고소했다. (부산에서는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습니다. 그리고 저 된장은 a.k.a. 쌈장, 막장으로도 불립니다)


후식으로 라면을.. 뭐 라면정도야 가볍긴 하지만 해물들이 반신욕하고 있어서 좀 부담스러웠다. 국물은 여느 해물탕 국물 부럽지 않게 구수했고 진했다. 그냥 라면을 생각하면 감탄할 것이다. 그러니 19.000원이 아깝지 않았다. (3인기준 : 14,000원, 4인기준 : 19,000원) 그냥 홍합 몇개 넣고 게껍질 몇덩어리 넣고 데코만 한 해물라면을 생각하지 말라. 진짜 말그대로 해물라면임. 다시 생각나는 그런 맛임.


사진만 보면 다른 곳같지만 여기도 옥탑다락이다. 낡은 서핑보드, 다마신 와인병, 파인애플같은 식물 등 다양한 요소들로 포인트를 주신 사장님. 멋지시다.



어느덧 저녁이 되어 또 사진을 한장 찍어보았다. 시간이 갈수록 뷰가 환상적이다. 저 멀리 지진과 태풍에 혼나고 있는 마린시티까지 보인다.


밖의 테라스에 지지 않는 실내 인테리어. 고급진 바 느낌이다.


#해옥가자 #뷰깡패 #해운대옥탑 #부산데이트 짱!


여하튼 이런 뷰에 맛깔난 음식과 맥주를 즐길수 있는 곳은 옥탑다락 밖에 없는 듯하다. 대만족!

맛 ★★★★☆
분위기 ★★★★★
접근성 ★★☆☆☆
가격 ★★★★☆
직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28 4층
010-3864-4444
영업시간 매일 17:00~02:00
공휴일 17:00~02:00
주차가능

※ 본 포스팅은 작성자가 직접 장소에 들러 경험한 후기를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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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957-1 4층 | 옥탑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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