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데이 유래 - 서로의 온기를 전하는 날.

2018. 12. 14. 15:56연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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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14일은 허그데이(Hug day) 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포옹하는 날입니다.

포옹은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뿐만아니라 각종 마음의 병까지 치료해준다고 하니 일석 이조네요.

특히 포옹을 하면 뇌에서 엔돌핀이 나와서 스트레스, 불안증세, 우울증 등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옥시토신이라는 유대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도 분비되고, 또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이 분출되어서 진정효과를 통한 평온, 평안, 침착함의 기분이 생겨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데...하루에 꼭 한번은 포옹을 해야겠는 걸요?

허그데이는 선물 없이 오로지 포옹으로만 마음을 주고 받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기념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그데이는 허그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프리허그 코리아(Free Hug Korea)'에서 지난 2006년10월에 매달 11일을 허그데이로 지정하며 프리허그 운동을 시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프리허그란 '포옹'과 관련된 문구가 쓰인 플랜카드를 들고 사람이 많은 시내 길가에서 포옹을 원하는 행인들과 포옹을 하는 일종의 행사입니다.

허그데이는 처음 생길 때 매달 11일로 하기로 했으나 이후 각종 데이가 모여 있는 14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추위 때문에 타인의 온기가 필요한 겨울절기인 12월 14일이 허그데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1986년 미국의 케빈 자보르니(Kevin Zaborney) 목사가 제안한 'National Hug day' 에서 유래했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위에 프리허그 설이 더 유력해 보이네요.

매달 14일마다 돌아오는 여러 데이는 199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기존에 기념일로 정착된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우후죽순처럼 '데이' 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 받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문화현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월 별 '데이'는 1월14일 '다이어리데이', 2월 '발렌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7월 '실버데이', 8월 '그린데이', 9월 '포토데이', 10월 '와인데이', 11월 '무비데이', 12월 '허그데이'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매월 14일에는 여러 데이 들이 있으니 커플끼리 재미로 한번씩 챙겨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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