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달맞이길을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친구가 달맞이길에 살아서 그런지 집에서 정말 멀리 위치한 달맞이길임에도 사람이 없고 조용하고 경치도 좋은데 있을 건 다있는 곳이 달맞이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거기다 달맞이길에 위치한 식당이나 카페들이 고급지면서도 인테리어도 이뻐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메르씨엘이나 키친동백과 같은 레스토랑에도 들러볼 계획입니다. 키친동백이 참 핫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매일매일을 그런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순 없기 때문에 오늘은 보급형? 가성비 괜찮은 면식가로 향했습니다. 배는 고픈데 곧 저녁은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가성비를 따져야겠죠? 맛 ★★★★☆분위기 ★★★★☆ 접근성 ★☆☆☆☆ 가격 ★★★★★직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3..

맛 ★★★★★분위기 ★★★★☆ 접근성 ★★★☆☆ 가격 ★★★☆☆직원 ★★★★☆ 부산대점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71 미주빌딩하단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제석로 31 영업시간 : 365日 24hr 운영주차가능 먹고 또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그맛.. 진국명가에서 '철판파삼겹'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아래 배너에 쓰여져 있듯이 정말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지인 중 한명은 한번 알려줬더니 정말 이틀 연속으로 들렀다네요.. 그정도로 매콤, 새콤, 달콤한 철판파삼겹.. 추천합니다. 사실 진국명가는 돼지국밥이 메인요리인데 저 철판파삼겹을 먹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드실 줄 아는 분들은 국밥까지 같이 시켜서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항아리수제비가 무한리필이긴 한데 약간 국물의 질이 인스턴트 느낌이 날 ..

드디어 데이트코스다운 코스로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그 결과로 바로 포스팅! 사실 이번 데이트코스도 여행용까진 아니지만, 주말데이트로는 정말 완벽한 구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이번 기장데이트코스를 키워드로 요약하자면, '드라이브 + 바다에 접한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의 오후 + 보신용 장어구이' 조합입니다. 사실 '기장' 하면 용궁사부터 다양한 관광지가 있기는 한데 이곳 저곳 들리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하여 위 3가지 내용에 포커스를 맞추어 컴팩트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저희는 오후 2시쯤 서면 부근에서 교대역 부근에서 김밥과 만두백반을 간단히 한사바리하고 bay266으로 출발했답니다. 부산 서면 어귀에서 대부분의 기장카페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bay266의 입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요 부산대에 위친 카츠무라(Katsumura)입니다. 규카츠, 스테이크, 덮밥 전문점이에요~위치는 부산대 MLB 사거리에서 보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래 사진 처럼 눈에 띄게 있어서 사거리에서 서서 보시면 바로 보이실 거에요. 자세한 지도는 포스팅 제일 마지막의 지도를 참고하셔요!짜잔! 저희 커플은 주차하고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썼는데요. 쉽게 찾으시려면 일단 MLB를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신 후 찾아가셔서 부산대 지하철 역 쪽으로 고개를 훽 돌리시면 길 오른편에 보여요!두둠칫! 한번 들어가 볼까요?입구에 들어가다 보니 규카츠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네요. 규카츠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먼저 메뉴판부터 살펴 볼게요~Break Time 은 재료소진시부터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맛있는 대게 전문점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이름하야 "눈꽃대게 해신" 입니다.부전역 6번/8번 출구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은 편리한편입니다. 차가 없어도 서면에 간김에 부전역 들러서 해신대게를 먹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서면에서 노시다가 부전역에서 해신대게 냠냠하고 기분 좋아진 상태로 시민공원 산책!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요~ 데이트 하실때 아래 지도 참조하셔요!주차장은 해신 입구 바로 옆에 있으니 주차하시고 주차권 받아 오시면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일단 1층에서 물안에서 신나게 뛰놀고 있는 킹크랩과 대게들을 골라주세요~해신은 어떤 시스템인지 설명 드릴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초장집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1층에 있는 아..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누구나 알법한 제이스퀘어.학생일 때 자주 들렀던 제이스퀘어에 그녀와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무언가 밝디 밝았던 카페 분위기가 어두컴컴하게 확 바뀌었네요. 그런데 단지 어두운게 아니라 분위기가 있습니다. 1, 2층이 모두 어두침침한데 제이스퀘어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사실 부산에 이정도 스케일의 카페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는것 같은데 제이스퀘어만한 카페는 아직 없는 듯 합니다. 돈만 들인다고 이쁜 카페를 만들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이스퀘어는 고 김진재 의원님, 동일고무벨트 창업자,께서 젊은이들을 위해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카페뿐만 아니라 강연장도 있어 영화상영부터 강연회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정말이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막 정식 전문점 와사비에 이어 저희 커플이 향한 곳은 바로 수영구 망미동이 위치한 모토커피(Motto Coffee) 입니다.카카오 네비에 '모토커피' 라고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찾아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저희 커플은 데이트하면 카페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공부는 물론 영화 기다리면서 시간떼우기, 노트북으로 영화보기, 같이 폰게임 하기 등등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솔한 대화는 덤이죠 헤헤)이번 데이트에는 조용하고 예쁜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모토커피' 를 데이트 장소로 선정하게 되었는데요.우선 모토커피에 도착하게 되면 정원과 주차장이 우리를 반겨줍니다.요게 카페 바로 앞의 작은 정원이랄까요? 날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쁜 정원이었습..

선선한 10월,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10/23일 경 태풍이 중국 쪽으로 지나간다고 하여 부산에도 바람이 많이 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 서핑을 하고자 하였으나 일정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점심식사만 하고 스쳐지나갔네요. 파도가 정말 이쁘게 부서지는 흔치 않은 날이었습니다. 바닷가를 거닐며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0.8m 정도 올라온 것 같아요.서핑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요즘 부산에는 서핑인구가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겨울부터 서핑을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인 취미로나 데이트코스로나 highly 추천하는 바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특정 서핑샵에 대한 포스팅도 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러 보드 랜트를 했거나 강습을 받았던 곳은 송정해수욕장..